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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2025 열린구름 플리마켓, 해피700센터에서 첫 장터 개장

  • 6월 21일
  • 1분 분량

- 농산물·체험·공연·올림픽 기념전시까지… 대관령 마을공동체가 만든 지역형 마켓 눈길

“마을장터에 웃음꽃”…해피700센터 플리마켓 개장
“마을장터에 웃음꽃”…해피700센터 플리마켓 개장

【해피700방송 = 대관령】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평창군 대관령면 해피700센터 광장에서 ‘2025 열린구름 플리마켓’이 첫 개장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궂은 장마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방객과 함께한 바느질 공방 체험
내방객과 함께한 바느질 공방 체험

이번 플리마켓은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관령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래)가 주관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7월 19일(토), 8월 16일(토)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주민이 만든 바자회…정감 넘치는 판매 현장
주민이 만든 바자회…정감 넘치는 판매 현장

장터 + 체험 +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복합 플리마켓

이번 플리마켓은 △마켓존(농산물·먹거리·공산품·바자회), △체험존(핸드페인팅, 향주머니 만들기, 키링 만들기, 스탬프 아트, 약선차 체험, 고랭지감자 캐기 체험 예정), △이벤트존(버스킹 공연, 대관령 지역 동아리 공연, 방문객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져 지역 특성과 공동체 문화를 반영한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벤트존. 공연행사 중인 오카리나 연주자
이벤트존. 공연행사 중인 오카리나 연주자
버스킹 공연으로 플리마켓의 흥을 돋는 공연팀
버스킹 공연으로 플리마켓의 흥을 돋는 공연팀

개장 전에는 장마의 영향으로 행사 준비가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개장 시간부터 비가 그치며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평창올림픽 추억도 함께 나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한 주민 김봉래 위원장의 올림픽 기념 뱃지와 굿즈, 개인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기획으로, 방문객들은 평창의 기억을 공유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약선차 체험을 즐기는 내방객
약선차 체험을 즐기는 내방객
다양한 지역 공방 제품들로 이루어진 플리마켓
다양한 지역 공방 제품들로 이루어진 플리마켓

김봉래 운영위원장은 “열린구름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플랫폼이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장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 열린구름 플리마켓은 7월 19일(토) 해피700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대관령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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