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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동부지원, 시설물 대상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 점검… 고랭지 작물 시험시설 등 유해요인

국립종자원 동부지원
국립종자원 동부지원

【평창】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지원장 박은엽)은 지난 4월 2일(수),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청사,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원은 강원 고랭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감자, 메밀, 무, 배추 등 고랭지 작물의 재배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리온실, 종자실험실, 농기계 및 농자재 등 다양한 종자관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시설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탐색하고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예방 앞장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은 2022년부터 매년 외부 전문기관과의 합동 위험성평가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자체 안전교육과 시설 점검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혁래 동부지원 재배심사팀장은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면서, “국가기관으로서 안전의식 고취와 전파에 앞장서며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은 식물신품종 보호제도 운영과 함께, 농가 현장에 안전하고 우수한 품종이 보급될 수 있도록 종자관리와 재배심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해피700방송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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