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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새마을회·대관령두메길, ‘2025 좋은마을 공동체 사업’ 워크숍 개최

자연 속에서 화합 다지고, 대관령의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다

대관령회관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대관령회관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해피700방송 = 대관령】

2025년 5월 21일 오전 9시 30분, 대관령면 새마을회관에서는 대관령 남·여 새마을회와 (사)대관령두메길이 함께하는 ‘2025 좋은마을 공동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의 일환으로 ‘새마을다방과 함께하는 대관령면 화합도모 워크숍’이 열렸다.


두메길 트레킹에 앞서 새마을회와 두메길을 소개하는 자리
두메길 트레킹에 앞서 새마을회와 두메길을 소개하는 자리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새마을회 및 두메길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관령의 대표적인 트레킹 명소인 칼산 등산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칼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참가자들
칼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밥과 간식을 챙겨 들고 칼산 정상까지 올라, 산행을 마친 뒤 알펜시아리조트 앞 하산 지점에 이르러 대관령 남·여 새마을회가 쌓아올린 돌탑 앞에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돌탑은 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의 단합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이날 참가자 모두의 손길이 모여 완성되어 공동체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트레킹을 마치고 김밥과 간식을 나누는 참가자들
트레킹을 마치고 김밥과 간식을 나누는 참가자들

워크숍을 마친 후, 대관령 새마을회와 (사)대관령두메길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며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주민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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