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새마을회, 주민과 함께하는 ‘2025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 본격 추진
- 해피700뉴스 보도국 이유승
- 5월 12일
- 1분 분량
주민이 주도하고 단체가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새마을회관 거점으로 10월까지 운영

【해피700방송 = 대관령】
대관령 새마을회(회장 이기영)는 2025년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간 소통 공간 마련’ 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대관령면 새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새마을회관을 지역 자생단체 및 공예 동아리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하여 교류 활성화 도모,
▲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재능 나눔 프로그램,
▲ 유휴 공간(노후 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환경 개선 프로젝트,
▲ 정기 문화강좌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벽화 그리기 활동은 마을의 미관을 바꾸는 것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예술적 재능을 나누고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실제로 사업 초반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대관령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일상 속에서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회관이 단순한 회의 장소를 넘어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추진 과정 전반을 담은 홍보영상도 별도로 제작 중이다. 영상에는 ▲사업계획 수립 회의, ▲지역 기관과의 협력 장면, ▲워크숍 및 벽화 제작 현장 등이 포함되어 향후 행정 보고 및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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