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의 피크인 7월 31일, 구)대관령 휴게소의 장기주차하는 캠핑카들을 다시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7월 중순 방문 때보다 훨씬 많은 캠핑카들이 주차장 주변을 둘러싸고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주변 텐트와 취사
문이 닫힌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입구 옆에는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야영과 취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휴게소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으며, 어디를 둘러보아도 구)대관령 휴게소를 관리하는 인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관련 기관의 무책임
관련 기관들은 손을 놓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 상황에 대한 안일한 대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과연 책임을 지게 될 기관은 어디인지 의문입니다. 관리 부재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현장에서, 책임 있는 대응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긴급한 대책 필요
지금의 구)대관령 휴게소 상황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캠핑카들의 무질서한 주차와 위험한 야영 행위를 통제하기 위해 관련 기관의 긴급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해피700방송은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주시하며, 관련 기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