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중앙)와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좌)과 같이 이.취임식 기념촬영 [출처:해피700방송 보도국]](https://static.wixstatic.com/media/92da26_1de0499836c34fb7b2a16b4a64ad8fea~mv2.jpg/v1/fill/w_980,h_653,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92da26_1de0499836c34fb7b2a16b4a64ad8fea~mv2.jpg)
봉평면 번영회는 지난 1월 21일 오후 5시 30분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번영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봉평면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시권 신임 회장 취임
제17대 번영회장으로 취임한 연시권 회장(만 62세)은 평창군 봉평면 출신으로, 유포2리 새마을 지도자와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주민들의 권리 신장과 복지 증진에 헌신해왔다. 또한, 봉평면 번영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 화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캠핑장을 운영 중인 연시권 회장은 봉평 지역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행보는 봉평면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시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회원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관계 기관·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봉평면 발전을 이뤄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현구 이임 회장의 헌신적 노력
이날 이임한 신현구 전임 회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봉평면 번영회를 이끌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평창군 5차 철도망 사업 추진에 있어 평창군 8개 읍·면 번영회장들과 협력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받았다.
신현구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번영회를 이끌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봉평면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매결연 지역의 축하로 빛난 행사
이날 행사에는 봉평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홍천군 서석면 번영회장을 비롯해 홍천군의원과 서석면 면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서석면 관계자들은 봉평면 번영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민 화합과 발전 위한 새로운 도약
이번 이·취임식은 전임 회장의 헌신을 기리고,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며 봉평면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봉평면 번영회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단합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연시권 회장의 리더십이 봉평면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700방송 뉴스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