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방림체육공원에서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 열려
제25회 평창군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가 19일 방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광천·최종수 도의원, 신성훈 경찰서장, 장동기 평창군번영회장, 우창석 강원자율방범연합회장과 8개 읍면 번영회장 및 지역 각급 기관 단체장, 군내 9개 자율방범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냈다.
오늘 행사는 족구, 여자 PK, 줄다리기, 콜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군내 9개 자율방범대에서 준비한 만찬은 내빈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음식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재국 군수는 개회식에서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심현정 군의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