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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대관령의 비바람과 돌풍속에서도 무사히 폐막!





2022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평창군 대관령에서 6월23일(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28일 오후2시 장마비와 갑작스런 돌풍으로 메달프라자에서 열지 못하고 2018동계올림픽 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마무리를 가졌다.


이번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4회째를 맞으면서는 운영면이나 지역과의 상생에서도 그 전과는 다르게 많이 발전되고 호응된 모습들을 보였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다. 이번 영화제에 평창군에서 공무원을 강제동원 했다는 의혹의 기사가 있었지만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영화 프로그램을 살피는 주민들의 모습이 더 많았다."고 횡계초등학교 학부모는 반박하였다.




지난23일 영화제 개막날에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자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등...불분명한 행사지원 더는 없다!"며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예를들어 예산지원을 중단 또는 삭감을 예고 하였다.

4년 동안 4회의 영화제를 치르면서 약 100억의 예산과 시간이 투자된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더욱 활성화 하고 확대 하여야 한다는 주장들도 제기되고 있어 내년도 김 당선자가 진행하는 예산지원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강릉국제영화제와 더불어 강원도에서는 유일한 국제영화제이고, 올해8월에 개막을 앞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24회를 맞는다. 현재 강릉영화제는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이 최근 현안 업무보고 과정에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제4회 강릉국제영화제' 폐지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앞으로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강원도에서는 유일한 국제 영화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대관령면 농촌중심지 운영위원회는 "문화행사와 축제를 정치적 논리로만 보지 않고 '예술과 문화 창달'의 순수한 가치로 판단하고 발전을 모색해야 하며,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며 "강원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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