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의회,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특별추진위원회 구성 결의
- 부회장 및 위원 선임 통해 협력 강화
평창군, 2024년 10월 18일
평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오늘 오후 2시, 평창군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및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평창군의회 군의원, 평창군 번영회 8개 읍·면 번영회장, 각 사회단체장, 평창군청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철도망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평창군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특별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기로 결의하며, 철도망 구축을 향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특별추진위원회는 군의회의 주도로, 철도망 구축과 관련된 지원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 회의에서는 평창군 국가철도망 구축 추진위원회의 주요 구성원들이 선임되었다. 부회장으로는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 김용래 평창군 이장연합회장, 유달용 방림면 번영회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들은 철도망 구축 추진 과정에서 협력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추진위원회의 위원으로는 8개 읍·면 번영회장과 평창군청 건설과 오현웅 과장이 역할을 맡아,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평창군 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의 방향성을 정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군에 국가철도망이 구축된다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창군의회는 특별추진위원회를 통해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종수 부회장(평창읍 번영회장)은 “오늘 회의에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알리고, 협력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국가철도망 구축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평창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철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창군의 미래 발전과 교통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