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무너진 평창군 대관령 농가 하우스
평창군에서는 이번 겨울에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 결과로 봄이 도래하면서 녹아내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도로 및 보도의 파손, 농가의 피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로는 제설로 인해 아스팔트가 갈라지고 패어나가고 있습니다. 눈이 녹아내리면서 도로에 설치된 포트홀은 운행하는 차량에 위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안전 문제가 우려됩니다. 또한 보도의 보도블럭은 녹아내린 눈으로 인해 패이고 깨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농가의 경우에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설로 농가의 비닐하우스들이 무너져 내린 곳이 여기저기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파종을 준비를 못해 생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러한 피해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를 대비하여 도로 및 농가 시설 등의 보수 및 보강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군민들은 안전에 주의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