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새만금 일원(격포항, 새만금방조제)에서
2022년 7월14(목)~17일(일) 4일간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터키 등 13개국 선수 3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 참여 요트는 35척. 경기는 ORC(전문 선수), OPEN(동호인 선수), SPORT(소형 요트)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부안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7월15일18시에 개최 되었으며 이날 2부 행사에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만들었다.
첫째날인 14일에는 경기에 참가한 OPEN 14 트리스타팀의 요트가 3차경기에서 레이스를 벌이던 중 마스트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큰 사고 임에도 다행이도 양쪽 요트의 선수들은 부상자가 없어 원만히 정리가 되었다.
사고로 더 이상 남은 경기를 하지 못한 트리스타 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도 많이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아쉽게 되었다. 하지만 내년 8회 대회에서는 더욱 기량을 키워 순위안에 들도록 하겠다."며 아쉬움과 내년에 열릴 제8회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에서의 선전을 펼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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