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 체육회(회장 최대룡)는 2024년 5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용평체육공원에서 '2024 제35회 용평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평면 15개리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면체육회의 주관과 평창군, 용평면 및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가족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용평면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단결,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여와 화합을 통해 면민들 간의 조화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평면민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용평면민의 화합된 모습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
오늘 행사의 개막 공연은 용평면의 자랑이자 국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평창 둔전평농악 (平昌 屯田坪農樂)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경기 종목으로는 어르신 단체 윷놀이, 족구, 힘자랑(비료포대 오래들기), 여자 패널티킥, 훌라후프, 고무신 날리기, 명랑계주 등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각 마을별로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김상기, 남진삼, 김광성, 이은미, 이창열 평창군의원, 장동기 평창군번영회장, 박종욱 평창노산문화제위원장, 8개 읍면 번영회장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사 전부터 일찍 나와 각 마을의 부스를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환대해 주시는 주민분들의 따뜻함에 보답코자 더욱 열심히 주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최대룡 용평면 체육회장은 “용평면민의 화합된 모습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남호 용평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참여와 화합을 통해 주민들 간의 조화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평면민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용평면민들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활력을 되찾고, 면민들 간의 단결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