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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평창군번영회, 인구 4만 명 이하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대응 논의


평창군청
평창군청

- 평창군과 협력해 실질적 인구유입 및 정착방안 마련 나서 -


【해피700방송 = 평창】

2025년 상반기 기준, 평창군 전체 인구가 드디어 4만 명 이하로 감소하면서,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서의 현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이에 따라 평창군번영회(회장 장동기)는 이번 6월 이사회에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군과의 공동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각 읍·면 대표들이 모여 인구감소의 원인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평창군 인구정책과 연계해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평창군 번영회 이사회
평창군 번영회 이사회

[주요 논의 내용 및 추진 방안]

1.출산 및 양육 장려 확대

  • 출산 장려금 실효성 점검 및 추가 지원 방안 요청

  • 읍·면 단위 아동 돌봄 공동체 활성화 논의


2.청년·귀촌 인구 유치 확대

  • 귀촌·귀농 대상 맞춤형 정착 프로그램 제안

  •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빈집 활용 공동주택 시범사업 제안


3.민관협력 강화

  • 평창군 인구정책 TF와 정례적 협력회의 추진

  • 읍·면별 인구유입 아이디어 공모 및 실행 지원


4.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

  • 읍·면 주민주도형 축제·문화프로그램 확대

  • 지역 돌봄 네트워크 및 다세대 커뮤니티 공간 조성

5차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인터뷰중인 평창군번영회 장동기회장
5차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인터뷰중인 평창군번영회 장동기회장

장동기 평창군번영회 회장은 “지금은 평창군의 미래 존립을 위한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시기이며, 지역 공동체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응에 나서야 할 때”라며,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기적 유입뿐 아니라, 장기 정착과 공동체 회복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할 내용은 향후 군청 인구정책팀과의 공동 워크숍을 통해 구체화되며, 오는 7월 중에는 ‘평창군 인구정책 번영회 공동 건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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