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동부지원, 대관령 농가 찾아 봄철 일손돕기 나서
- 해피700뉴스 보도국 이유승
- 5월 14일
- 1분 분량
채소밭 정비·환경 정리 등 실질적 지원…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

【해피700방송 = 대관령】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지원장 박은엽)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3일(화), 대관령면 차항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동부지원은 매년 봄철 영농 시기에 맞춰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농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차항리 농가의 요청에 따라 채소밭 내 잡석 제거와 주변 환경 정비 등 농작업 지원에 나섰으며,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현장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선영 주무관은 “직접 농업현장을 체험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은 고랭지작물인 감자, 메밀, 무, 배추 등에 대한 신품종 보호 및 재배심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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