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와 웃음이 넘치는 대화면의 한여름’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 성황리에 진행 중

[2025 평창 더위사냥축제 현장 스케치 – 물놀이, 체험, 공연까지!]

【평창=해피700방송】

한여름의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축제,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지난 1일 대화면 땀띠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땀띠 공원 [사진=해피700방송]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더위사냥축제는 ‘판타스틱 섬머(Fantastic SUMMER)’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전국적인 여름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예고했다.

하늘로 쏘아진 물대포에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는축제장 [사진=해피700방송]

축제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형 물놀이 풀장, 슬라이드, 광천수 족욕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됐으며, ‘땀띠귀신 사냥 워터워’, 양동이 물폭탄, 맨손 송어잡기 등 인기 프로그램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해피700방송]

[사진=해피700방송]

[사진=해피700방송]

바닥분수와 어린이 버블공연,바닥분수 미니 콘서트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재미와 긴장감이 어우러진 생생한 체험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해피700방송]

또한 꿈의 대화 캠핑장 운영, 곤충·공예 체험, EDM 야간 워터워 등 부대 프로그램도 축제의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장 내에는 빙그레에서 후원한 ‘더위사냥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푸드트럭과 지역 음식점이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도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사진=해피700방송]

한편, 이번 축제는 오는 10일 강원도민일보사와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화청년회가 주관하는 ‘효석문학 100리길 걷기행사’와 함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해피700방송]

올 여름, 무더위를 잊고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평창 더위사냥축제는 더없이 특별한 피서지로 기억될 것이다.

해피700방송은 8월 3일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물총 싸움, 바닥 분수, 매직쇼, 버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과 사진을 촬영했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