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붉은 말의 해, 강추위 속 평창 새해 맞이
- 해피700뉴스 보도국 이유승

- 1월 2일
- 1분 분량
해돋이 인파 이동 후 귀경 정체… 대관령 관광지·눈썰매장 북적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을 맞은 평창 지역은 영하 19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서 새해를 시작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릉과 동해 등 동해안으로 향하는 차량 행렬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부터 이어졌으며,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부터는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다만 이날 오후 8시를 넘기면서 차량 흐름은 점차 원활해지며 정체는 해소됐다.
2026년 새해를 맞은 대관령 일대는 리조트와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평일인 1월 2일까지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겨울 관광을 즐기려는 내방객들이 꾸준히 찾으면서 지역은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특히 대관령 일대 눈썰매장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보다 2일 기준 방문객 수가 약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이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몰리며 겨울 레저 명소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새해 연휴와 겨울방학이 맞물리며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이 예상보다 많다”며 “안전 관리와 편의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과 관광 관련 업계는 이번 새해 관광 흐름이 겨울 성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방문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