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어디로? 천만송이 백일홍이 기다리는 평창으로
- 해피700뉴스 보도국 이유승

- 10월 2일
- 2분 분량

→ “가을꽃 향기를 따라 축제장을 누비는 깡통열차,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 체험거리로 자리
【해피700방송=평창】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2025 평창백일홍축제’가 10월 3일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변 축제장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천만 송이 백일홍과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 “지난해 축제장을 수놓았던 꽃담 설치물, 화려한 백일홍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붉게 물든 백일홍 꽃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방문객들.”
올해 축제는 ‘가을향기, 백일홍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7개 구간으로 꾸며졌다. 각 구간은 ▲혼합 백일홍꽃밭과 팬더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박 터널과 버스킹 공연장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테마 체험 공간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대규모 꽃밭 ▲DJ박스와 사물놀이 체험장이 있는 문화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돼, 꽃과 문화예술, 먹거리,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깡통열차 운행을 편도로 확대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축제장을 한 바퀴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 “다양한 사연을 적어 지오데식 돔에 매다는 시민들, 축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 “돔 쉼터 앞 푸드존에서 맛있는 음식을 고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
전통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메밀 부치기 ▲민속놀이 ▲도자기 채색 ▲바위솔 식재 등 평창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주 무대에서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색소폰 경연대회, 평창 아리랑 페스티벌 등 풍성한 공연이 이어진다.

→ “알록달록한 새집이 장식된 식물 터널,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 스폿.”
또한 평창읍 각급 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야시장과 먹거리존이 운영되고, 연계 행사로는 ▲평창전통시장의 달빛장터 ▲노람들바위공원 일대의 ‘한가위 평창 에코라이트쇼’가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천만송이 백일홍 속에 자리한 ‘HAPPY700’ 조형물, 평창을 상징하는 대표 포토존.”
평창 주민들은 긴 연휴 기간을 맞아 많은 손님들이 고향을 찾아와 축제장을 거닐며 천만 송이 백일홍과 함께 가을의 특별한 기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 현장은 해피700방송이 기록한 백일홍 꽃밭과 방문객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다시금 생생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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