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결승…호수의 여름밤, 3천 관객이 하나 되다
- 해피700뉴스 보도국 이유승
- 8월 17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19일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린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결승 무대 전경. 수천 명의 관객이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 /해피700방송]](https://static.wixstatic.com/media/92da26_be9fd23c55884f97ad4b674fdbe62013~mv2.jpg/v1/fill/w_980,h_653,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92da26_be9fd23c55884f97ad4b674fdbe62013~mv2.jpg)
【강릉=해피700방송】
“강릉의 여름밤, 음악이 주인공이 되다.”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경포호수광장은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결승전을 맞아 수천 명의 관람객들로 붐볐다. 해피700방송 취재진이 찾은 현장은 뜨거운 응원과 함성, 그리고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했다.
![결승 무대에 오른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해피700방송]](https://static.wixstatic.com/media/92da26_87965347986544e8b9db95468c3f6950~mv2.jpg/v1/fill/w_980,h_653,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92da26_87965347986544e8b9db95468c3f6950~mv2.jpg)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613팀(1,802명)이 참가 신청을 하며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본선을 거쳐 최종 8개 팀이 결승 무대에 올랐고, 이날 각 팀은 두 곡씩 실력을 겨루며 관객과 소통했다.
![지난해 대상팀 ‘그림하일드’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해피700방송]](https://static.wixstatic.com/media/92da26_f09e43c95e5c46df9b0ba31670a87a02~mv2.jpg/v1/fill/w_980,h_653,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92da26_f09e43c95e5c46df9b0ba31670a87a02~mv2.jpg)
특히 지난해 대상팀 ‘그림하일드’의 축하 무대와 특별 초청 가수 김조한·러브홀릭 출신 지선의 공연은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내며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 ‘오름새’의 무대에서 경연 [사진 /해피700방송]](https://static.wixstatic.com/media/92da26_284c8c7f5031495f9fd73d8a23d75124~mv2.jpg/v1/fill/w_980,h_653,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92da26_284c8c7f5031495f9fd73d8a23d75124~mv2.jpg)
결승 결과, 팀 ‘오름새’가 대상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LIF’, 은상은 ‘튠에이드’, 동상은 ‘라오니엘’이 각각 수상했으며, 모꼬지·덤덤라디오·아샤트리·해나 등 4개 팀이 본상을 안았다.
수상 직후 ‘오름새’는 “강릉의 아름다운 호수와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 가수 김조한, 지선 등 음악 전문가 4인이 무대의 공연을 보고 있다.[사진 /해피700방송]](https://static.wixstatic.com/media/92da26_edc65cb5d3fe40d29533693e17febe47~mv2.png/v1/fill/w_980,h_653,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92da26_edc65cb5d3fe40d29533693e17febe47~mv2.png)
심사는 가수 김조한, 지선 등 음악 전문가 4인의 평가와 현장 관객 투표가 합산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커피·베이커리 부스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강릉의 맛을 즐기고 있다. [사진/해피700방송]](https://static.wixstatic.com/media/92da26_fb288f2b73ac45e1ae36f75672ffde5a~mv2.jpg/v1/fill/w_980,h_486,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92da26_fb288f2b73ac45e1ae36f75672ffde5a~mv2.jpg)

행사장 주변에는 강릉의 대표 커피와 빵을 맛볼 수 있는 부스, 바람부리 사워비어 시음장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노을 진 호수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겼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모두 어우러져 즐기는 장이 됐다”며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전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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