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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 버려진 공간이 마을 사랑방으로… ‘대관령 새마을다방’의 따뜻한 변화
【평창=해피700방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춘 대관령면이, 이번에는 ‘공동체 회복’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 개인주의가 확산되면서 약화된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관령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새마을다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새마을다방’은 대관령 새마을회관을 지역 단체와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사업이다. 단순한 회의 장소를 넘어, 주민이 차 한잔하며 소통하고 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마을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이 공간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25개 이상의 지역 단체가 정기적으로 회의와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강좌와 동아리 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재능기부자와 강사를 연결해, 바리스타 교육, 공예교실, 미술 체

해피700뉴스 보도국 이유승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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